[날씨] 늦은 오후 중부 5㎜ 안팎 비…주말 맑고 포근
주말을 앞두고 날씨가 포근해졌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19.2도까지 크게 올라있는데요.
다만, 내륙지역은 일교차가 크겠고요, 선선한 동풍이 닿는 동해안 지역은 기온이 더디게 오르면서 쌀쌀합니다.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약한 비구름이 지납니다.
현재, 레이더 현황을 보시면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고요, 점차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북 지역에도 비구름이 지나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양은 적겠고요, 강원 산간으로는 약한 눈발로 날리겠습니다.
곳곳에서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주말과 휴일인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요, 기온 역시 더 오르면서 포근한 봄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개인 위생관리 철저하게 하시면서 봄나들이 떠나보셔도 좋겠습니다.
한편, 동해안과 제주 해안으로는 너울이 밀려오면서 물결이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해안가를 찾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목요일에는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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